아버지의 날 특집 | 아빠와 함께하는 섬 하루 여행
-
01
08:00 - 10:30 '라오바차'와 옛 거리의 정취
이른 아침 '라오바차'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싼야의 아침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진한 자고차나 홍차 한 주전자를 주문하고, 갓 부친 전병과 바삭한 크루아상, 정통 하이난 쌀국수 한 그릇을 곁들여보자. 찻집은 동네 어르신들의 정겨운 대화로 활기가 넘치고, 부자는 느긋하게 앉아 담소를 나누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속에서 싼야만의 서민적인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다. -
02
10:30 - 13:00 오션뷰 챔피언십 골프장에서 스윙 즐기기
부드러운 아침 햇살과 쾌적한 기온은 아버지와 골프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다. 싼야의 주요 골프장들은 산과 바다를 끼고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뛰어난 그린 상태를 자랑한다. 아버지와 함께 페어웨이를 거닐며 굴곡진 그린과 벙커에서 실력을 겨루고, 스윙 요령을 나누며 퍼팅 정확도를 겨뤄보자. 골프 특유의 고요한 집중력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부자만의 오붓한 대결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03
13:00 - 15:30 신선한 해산물과 단자 어부 문화 맛보기
시원하게 골프를 즐긴 후에는 아버지와 함께 정통 어부식 해산물 만찬을 즐겨보자. 함께 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즉석에서 요리를 맡기거나, 바로 해변의 단자족 어장으로 향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점심을 즐길 수도 있다. 정통 단자식 잡어탕은 생선 본연의 단맛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찐 다금바리, 매콤하게 볶은 망고고둥, 볶은 고구마 잎 등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부자가 식탁에 둘러앉아 신선한 맛을 즐기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바다의 맛으로 하루의 활력을 채워보자. -
04
15:30 - 18:30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해변의 즐거움 만끽
오후에는 자외선이 약해지고 바다도 잔잔해져, 마음껏 바다를 즐기기 좋은 시간이다. 인기 있는 웨이크서핑을 체험해보자. 보트가 푸른 바다를 가르며 물결을 일으키는 가운데, 부자가 번갈아 보드에 올라 파도 위에서 바닷바람을 가르며 스피드감을 만끽할 수 있다. 좀 더 여유로운 리듬을 선호한다면 쌍동 요트를 타고 유유히 바다를 항해하거나,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우즈저우 섬 바닷속의 화려한 산호를 만나보는 것도 좋다. 동적인 활동이든 정적인 활동이든, 부자만의 특별한 바다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05
18:30 - 21:30 야시장 산책과 노을빛 정취 만끽
해안선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야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띤다.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을 즐긴 후, 아버지와 함께 불빛 가득한 야시장을 구경해보자. 마늘 구운 굴과 즉석에서 만든 빙수를 주문하고, 각자 시원한 코코넛 한 통씩을 들고 천천히 음미해보자. 부드러운 저녁 바람에 다양한 길거리 음식 향이 은은하게 섞이고, 귓가엔 상인들의 활기찬 소리가 가득하다. 길을 걸으며 아버지와 낮에 있었던 즐거운 일들을 이야기 나누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