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야 홍콩과 관광 협력 심화 해외 방문객 유치 확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와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연계가 깊어지는 가운데 홍콩은 싼야가 해외 관광시장에 다가가는 중요한 관문이다. 짧은 비행시간과 잦은 항공편, 문화적 친숙함, 높은 소비력, 세계와 연결되는 네트워크가 홍콩의 강점이다.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싼야시 관광발전국은 지역의 우수 관광기업들과 함께 홍콩을 방문했다. 제40회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에 참가하고 주요 여행기업과 관광 홍보기관을 찾아갔다. 국제 휴양지로서 싼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하이난과 홍콩의 실질적 협력을 진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시아 대표 관광박람회에서 싼야를 알리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관광행사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는 60여 개 국가와 지역의 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행사 전 업계 바이어 7천 명 이상과 구매력이 높은 개별 여행객 7만 명의 방문을 예상했다. 하이난 전시관은 열대 분위기의 디자인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싼야시 관광발전국은 지역 주요 관광기업과 함께 고급 휴양, 스포츠, 회의·포상관광·전시회(MICE), 웰니스 체류, 가족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싼야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홍콩과 해외의 여행사·항공사와도 적극적으로 만나 싼야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관광업계와 협력 확대
대표단은 홍콩의 여행기업 Wing On Travel과 홍콩관광청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사·항공사와도 의견을 나눴다. Wing On Travel과는 해외 공동 마케팅, 관광자원 연계, 여행상품 개선 등을 논의하며 여러 협력 방향에 공감대를 이뤘다.
앞으로 양측은 Wing On Travel의 홍콩 내 판매망과 운영 역량을 활용해 시장 수요에 맞는 싼야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맞춤형 홍보에서 현지의 수준 높은 서비스까지 여행 전 과정을 연결해 관심을 실제 예약과 방문으로 이어 가려는 구상이다.
홍콩관광청과 공동 홍보 구상
싼야시 관광발전국과 홍콩관광청도 관광지 홍보 파트너로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 양측은 한 번의 여행에서 여러 목적지를 방문하는 방식의 성장 가능성에 뜻을 모았다. 홍콩의 국제적 홍보 역량과 싼야의 휴양자원을 결합해 '홍콩+싼야' 여행을 세계에 알리고, 두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며 장기 협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홍콩을 거쳐 세계로
이번 방문은 2026년 2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박람회 참가와 업계 방문을 병행하며 싼야는 국제 휴양지로서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 주고 홍콩 관광업계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싼야는 홍콩·마카오 시장을 위한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여행상품도 계속 개선하고 있다. 홍콩에서 맺은 협력관계는 더 많은 여행객을 싼야로 이끌고 도시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힘이 될 것이다. 싼야는 국제 관문인 홍콩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에게 바다와 문화, 따뜻한 환대를 전하고 있다.